광주 송정리 카페 / 미시감(MISIGAM)


광주 송정리 카페 / 미시감(MISIGAM)











태교 여행 겸 나들이를 다녀온 우리 부부는

평소에 가보고싶었던 곳,

주말이면 아주 핫플레이스가 된다는 그 곳

광주 송정리 카페 미시감에 가보았다.









위치는 이 곳.

송정역에서는 걸어서 한 15분정도?

이쪽에 카페가 있을까? 생각하다 보면 도착













외관은 에버그린 색으로다가

이렇게 파릇파릇 예쁜데

미세먼지로 뒤덮인 차 창문때문에

사진은 예쁘게 안나온다 ㅠ












내리자 마자 찰칵 !

느낌이 너무 좋은 곳에서.










꽃은 정말 신기하다

분명 시들었는데도 그 자체로 예쁘다

기분이 넘넘 좋아져

(+새로 개시한 무인양품 스니커즈와 함께)









** 메뉴 **





메뉴는 다양한 편이었고,

가격은 대체로 다른 카페들과 비슷했다.


베이커리 류에서는 오픈 토스트가,

음료에서는 야미야미 요거트가 제일 잘나간다고 했다.


우리는 아이스 바닐라라떼와 야미야미 요거트 주문.












주문하는 곳 바로 옆에서는

악세서리를 판매하고있었다.

왠지 카페 분위기랑 잘 어울려 더 예뻐보였다.

구매 욕구 올라오기 전에 뒤돌아버리기

(악세서리를 하면 몇 배 더 예뻐보인다던데,,

오빠랑 안왔으면 구매했을지도 몰라)














구도고 뭐고 그냥 막 찍어버린.. ㅋㅋㅋ

자리는 생각한 것보다 많다 !

의자도 큼직큼직해서 불편하지않고 좋아

게다가 식물과 함께해서 더 예뿌

♡식물사랑♡
















이런 센스있는 소품들은 어디서 구하는거죠?

나도 집에 두고싶어.. 눈호강

도담이가 뱃속에서 나오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 ㅎㅎ













1층의 포토존 ㅎㅎ

키가 작은데 롱 원피스를 입으니

더 짧아보이길래 반토막 !












이층으로 가는 길과 화장실







1층의 포토존 2

화장실로 가는 커튼을 젖히고 들어가면

이렇게 또다른 분위기의 공간이 기다리고 있다.

요즘 감성, 여자들이 좋아하는 감성이라며 ㅎㅎ,,











2층 올라가는 계단에서 왼쪽으로 가면 테라스가,

오른쪽으로 가면 테이블 공간이 나온다.










테라스 분위기도 넘 좋와

왜 메뉴에 비어가 있나 했더니, 저녁에 간단히 한잔도 좋을 듯.











2층 테이블 공간










2층의 포토존 ㅎㅎ..


여러 곳을 사진찍고 싶엇는데

손님들이 계셔서 조용히 내려왔다.

멋진 곳에서 보내는 소중한 시간을 방해하고싶진 않았다 !















1층에 자리잡고 앉았다.

에버그린 색의 테이크아웃컵과

핑크색 머그.. 넘나 찰떡 !

색감이 넘 예쁘다


그보다 바닐라라떼는 맛이 중요한데

바닐라 시럽이 아니라 가루를 사용하시나?

할리*의 바닐라딜라이트랑 비슷한 맛!

아주 취향저격이야. 극찬.

친구들에게도 여기 아바라 맛집이라며..ㅋㅋㅋㅋ












요건 야미야미 요거트 !

인기있다길래 시켜봤는데

요거트 + 씨리얼 + 딸기 맛!

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.

눈으로도 입으로도 즐거웠던..










친구한테 자랑했더니

자기도 저녁에 왔다며 사진을 보내왔다 ㅎㅎ

낮이랑은 또 다른 분위기구나 !

담에 나도 저녁에 가봐야지










오랜만에 우리 부부 알콩달콩 데이트

미시감을 마지막으로 아주아주 성공적 마무리!







광주 송정리 카페 / 미시감(MISIGAM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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