출산 준비물 / 브라운 6520 고막 체온계
출산 준비물 / 브라운 6520 고막 체온계
도담이 출산 예정일이 두달 남았던 시점에
뒤늦게 부랴부랴
출산 준비물 리스트를 작성했었다.
필수 출산 준비물 이라던 체온계 !
그 중에서 병원 일할때 사용했어서 믿음가고,
다른 집에서도 많이 사용한다던
브라운 6520 고막체온계를 구매하기로 했다.
베이비 페어에서도, 인터넷 행사가도 7-8만원대로 팔고,
약국에서는 10만원대로 호가한다길래 넘 부담..
저렴히 직구 사이트인 '큐텐'을 이용했다!
(직구 사이트에서는 구성에 따라 4-5만원대로,
고장나면 AS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긴 했지만
정상가로 사도 AS가 어렵다길래 반신반의로 구입!)
짜잔 ! 먼 길 오느라 고생했어
안전하게 와줘서 고마와 ><
내용물은 체온계, 체온계 거치대, 필터캡 20개, AA건전지 2개
그리고 사용설명서까지 !
사용설명서는 이렇게 그림으로 자세히
그려져 있으니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을 듯 !
위 사용설명서 사진의 8번에 보면
아이의 연령에 따라 기초 체온과 열나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
왼쪽 버튼을 이렇게 누르면서 설정할 수 있다.
요 껍데기를 열면 !
AA 건전지가 두개 들어있다.
나는 이것도 모르고 건전지를 구매해서 준비했었다
내용물을 잘 읽어볼걸.. 바보
껍데기는 저렇게 고정되는게 아니고
뺐다꼈다가 가능하다.
잃어버리지 않도록 조심해야해
괜히 새 것을 구매하면 이런거 뜯기 싫은거
나만 그런거 아니겠지? ㅎㅎㅎㅎ
막 사용할 때 뜯으려고 스티커를 다시 붙여놨다 ㅎㅎ..
구성에 있던 필터캡은 이런 귀커버.
귀커버가 꽂혀있지 않으면 전원이 켜지지않거나, 정상 작동하지않는다는 점 !!
배울 때는 일회용으로 한 사람에 하나씩 교체한다고 배웠지만
임상에서는 가격도 비싸고 비효율적이라
소독솜으로 닦고 여러번 사용했었다.
가정에서는 쓰는 사람이 한정되어있으니
찢어지거나 더러워지면 교체해야지.
귀커버 아래 위치한 저 버튼을 총구 잡아 당기듯
누르면 푱~~ 하고 발사된다 !
더럽거나 찢어진 커버를 손으로 잡아 땔 필요 없이
휴지통에 조준해서 발사하면 된다. 아주 훌륭해 !
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의 건강관리를 위해
필수 출산 용품으로 자리잡은 체온계!
그중에서도 병원에서도 사용하고, 엄마들 사이에서 유명한
브라운 6520 고막체운계.
가격도 너무 부담스럽지 않아서 출산선물로도 제격인듯 !
출산 준비물 / 브라운 6520 고막 체온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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